오늘은 저희 지도교수님의 제자기 첫번째로 교수직에서 은퇴한 날이라 모두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선후배님들이 많이 모였고, 지도교수님도 참석하시었습니다. 

참석자들은 50-, 50+, 60+로 구성된 석사, 박사들이었음에도 앞으로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살것인가가 공통적인 화제였습니다. 사회에서 잘나가는 분들이 자살이 많다는 이야기,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 것인가 하는 이야기, 노후에는 어떤 일을 하면서 보낼까 하는 이야기를 주로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본인처럼 주식 투자로 해보고싶다면 다만 철저한 이론공부와 예행연습, 결단력, 우량주에만 투자할 것, 단기투기를 버리고 장기투자로 할 것, 분산투자할 것 의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정도를 가면 연간 30%정도의 수익으로 당싱처럼 노후를 잘 보낼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려면 본인도 젊은분들도 모두 분치를 보므로 거북스러워 자리가 있을 때만 타게된다는 말씀을 듣고, 우리 사회의 인식이 너무 시니어 세대의 나이를 낮게 잡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상태로라면 남은 삶이 더 많을수도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이와 시니어가 모두 일자리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1. 사회인식 변화 - 교육, 홍보 
2. 주니어와 시니어의 실질적 협업 - 모델 사례 
3. 준시니어의 짐검다리 역할 - 원동력 제공 
이 모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http://www.linknow.kr/bbs/131496 복사김영기님의 전체글 | 삭제 | 관심 설정
 
]남들이 걱정하는 곳이 일자리입니다. ^^


  삭제
 
남들이 걱정하는 곳이 일자리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정말 무한한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삭제
 
멋진 분이시네요. 교수님이... 
함께 학습하는 시니어 투자클럽도 재밌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과 수익 그리고 교류,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런 작은 커뮤니티는 급증할 것 입니다. 그 커뮤니티에 무엇이 필요한가? 또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삭제
 
얼마전까지 일본의 납세1위는 "고라게와 긴죠"라는 90세의 주식의 명인이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의 발달로 집에서 전세게 주식,선물과 옵션(주가지수,달러,상품,금,기타 광물, FX등)등을 거래할수 있습니다만, 이것은 남녀노소 누구나할수있지만 많은 공부와 노력없이는 성공할수 없습니다.(분명히 시니어가 진출할수 있는 분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삭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