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2월 22일 -- 시니어의 경력·전문성·네트워크 등 강점을 활용하여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과 고령화 시대의 도래에 대응하여 50+세대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선제적 지원을 실시한다. 

* 50+세대 : 장년층과 노년층 사이의 중간 세대로 산업화 시기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끈 5·60대를 지칭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출산율 하락, 수명연장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는 그간 우리 경제의 주축 역할을 하였던 베이비붐 세대(‘55~’63년, 712만명, 총인구의 14.6%)의 퇴직이 본격화되는 해로서 

* ’00년 7.2%(고령화사회) →’18년 14.3%(고령사회)→’26년 20.8%(초고령사회) 

* 주된 일자리 퇴직연령(통계청 경활 부가조사, ’08. 5월) : 53세 

◦ 50+세대의 경험과 능력이 사장되지 않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전·현장중심의 경력개발형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의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상반기 중에는 교육교재 개발, DB구축 등의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하반기부터 맞춤형 창업교육 시범운영(800여명), 컨설팅, 자금·보증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사업분야별 추진내용> 

◦ 시니어 신규 창업업종 및 교육교재·과정 개발 

* 창업전망·유망 창업업종 분석조사 → 시니어 신규창업모델(20종) 개발, 교육교재, 과정 등 프로그램 개발(적성검사 시스템 마련, 업종개발전문가 20명 구성) 

◦ 시니어 창업 인식개선·홍보 및 커뮤니티 구축 운영 

* 퇴직지원시스템 구축(‘10. 4월 예정)후 기업·공공기관 퇴직자 사전등록, 시니어 커뮤니티를 통한 분야별 워크숍·포럼 개최를 통한 성공사례 전파 

◦ 창업교육·컨설팅(멘토, 코칭) 및 금융지원 강화 

* 시니어 맞춤형 창업교육(800명)은 기업·공공기관·교육기관에 위탁운영,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정책자금 200억) 및 보증지원 

◦ 시니어(50+세대) 기업가 정신의 사업화·국가 인프라 구축 

* 시니어 창업관련 아이템, 사업계획 성공·실패자원 DB화, 범정부차원 협력지원을 위한 연계 네트워크 구축 

창업교육 신청대상은 50대 전후 퇴직자(재창업자)이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로 ‘10.5월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 지원내용은 전체 교육비의 90% 범위 내에서 창업교육비(1인당 125만원)를 지원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시니어 창업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식·기술기반형 창업 촉진과 아울러 이들 기업에 패기있고 능력있는 청년층의 취업 확대효과(경륜과 패기의 결합)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http://www.smba.go.kr 
http://www.linknow.kr/bbs/129625 복사박경식님의 전체글 | 삭제 | 관심 설정
 
어떤 사업분야에서 역할 모델을 설정하고 활약하느냐 ? 이제는 지원시책이 결정된 만큼 컨설턴트의 현명한 선택이 남은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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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감사합니다. 새겨듣고 내게 주어진 과제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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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창업 교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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